봄이 도래하면 도처에서 생명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벚꽃 명소를 방문하면 봄의 따스한 빛을 받으며 분홍빛으로 반짝이는 벚꽃이 여행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 줍니다.
또한 유채꽃의 파란색과 노란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풍경도 옛날부터 계승되어 온 봄의 풍물시입니다.
꽃과 자연
아와지시마섬의 꽃과 자연
아와지시마섬은 연중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은 살기 좋은 기후이며, 풍요로운 자연이 남아 있어 사계절을 통해 다채로운 꽃이 피어나는 꽃과 녹색 자연의 섬입니다.
봄의 자연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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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즈루하 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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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조지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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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와지 하나사지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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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영 아카시 가이쿄 공원
여름의 자연 소개
봄이 끝나고 신록이 풍성한 계절이 되면 마침내 장마철이 시작됩니다. 수국은 빗 속에서 영롱하게 물방울을 머금고 아름다운 꽃의 그라데이션을 멋지게 연출합니다. 그리하여 장마철이 끝나면 한여름이 됩니다. 한여름에 태양을 향해 큰 꽃 송이의 해바라기가 만발합니다. 하이비스커스 계통의 아열대식물 황근도 효고현 내에서는 아와지시마섬의 나루가시마섬에서만 피는 귀중한 식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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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와지 하나노사이지키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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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와지 팜파크 일글랜드 언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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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루가시마섬
가을의 자연 소개
가을이 되면 나무들도 점차 짙은 색으로 깊어갑니다. 코스모스는 태양같이 큰 꽃을 피워 마치 동화 속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. 또한 가을의 대명사인 단풍도 겨울을 맞이하여 떨어지기 직전에 불타는 듯이 새빨갛게 물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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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다 구로이와 스이센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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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산지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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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고이시
겨울의 자연 소개
식물이 제모습을 감추는 겨울철에도 아와지시마섬에서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습니다. 차가운 바람 속에서 늠름하게 피어나는 수선화. 겨울의 맑은 공기 속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그 향기. 어딘지 모르게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수선화가 겨울의 아와지시마섬을 가장 먼저 장식하는 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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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다 구로이와 스이센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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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치카와 스이센쿄
아와지시마섬의 자연 명소
게이노마쓰바라
하리마나다 해역에 펼쳐지는 백사청송, 남북으로 약 2.5km 펼쳐진 게이노마쓰바라는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승지. 캠핑과 해양 레저의 보고이며, 노송나무 등 수만 그루의 솔밭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도 아름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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갯반디
아와지시마섬에서는 4월∼9월 동안에만 갯반디라는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. 낮에는 바닷가의 모래 속에 숨어 있다가 어두워지면 모래 위로 얼굴을 내밀고 활동하는데, 푸르게 빛나는 모습이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밤의 갯반디 감상회도 실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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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딧불이
5월말경에서 6월이 되면 아와지시마섬에서는 반딧불이가 날기 시작합니다. 밤하늘에 춤추듯이 난무하는 반딧불이는 여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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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키노하마 해안
흰 조약돌이 빽빽하게 깔려 있는 해안.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며 수평선 너머 세토내해에 가라앉는 낭만적인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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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루가시마섬
아와지 하시다테라는 이름으로 사랑 받아 온 스모토시 유라초 앞바다에 떠 있는 전체 길이 약 2.5km의 가늘고 긴 무인도. 맹그로브의 일종인 황근을 비롯한 식물은 멸종위기종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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